2023년 새해를 알리는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타종 현장이라서 더 깊은 감동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보신각 일대 그리고 광화문 광장, DDP 부근에 모이신 분들은 TV나 유튜브로 또 시청하고 계신 분들 모두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정말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해에는 잔뜩 웅크렸다가 멀리 도약하는 토끼처럼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서 힘껏 도약하는 그런 멋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보겠습니다.
토끼띠의 해를 맞아서 잠시 설명을 좀 드리자면 우리와 친숙한 동물이지 않습니까?
토끼는 12지 가운데 네 번째 동물입니다. 자축인묘라고 하죠. 다산과 풍요, 지혜와 민첩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작년은 힘센 동물의 해인 호랑이의 해였는데요.
올해는 선하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달에서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는 토끼를 그리면서 근심 없는 이상세계를 꿈꿨다고 하는데요. 내년에는 이처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또 걱정 없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신각 타종은 열네 분의 타종 인사가 3개 조로 나눠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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