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동당 전원회의와 관련해 내일이나 모레쯤 회의 결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지난 2019년과 2021년도 연말 전원회의 개최 사례를 볼 때 내일이나 모레 회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3년간 전원회의나 당 대회를 통해 대체해 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서도 2019년과 2021년도의 사례를 볼 때 내일이나 모레쯤에 김 위원장의 신년사를 대체하는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다만 회의 결과 등을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발표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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