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홍 모 씨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홍 씨는 조합장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의 손과 어깨, 허리 등을 상습적으로 만지고, 사적으로 연락하라며 귓속말을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YTN 취재진과 통화에서 홍 씨는 술에 취한 상태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홍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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