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한파엔 목도리를 빼놓기 어렵습니다.
목엔 지방이 없어서 추위가 특히 잘 느껴지기 때문이죠.
목도리를 두르면 체감온도가 5도나 올라간다고 하니까요,
성탄절 나들이에도 챙겨 가는 게 좋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아침과 저녁엔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이어지겠고, 낮엔 대부분 영상권에 돌입하며 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파 경보 수준에 도달한 곳도 많습니다.
오랜 외출은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영하 9도, 대관령 영하 14도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강력 한파 소식은 없겠고, 맑고 건조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