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투표 100%로 대표 선출' 당헌 개정 완료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출방식을 당원투표 100%로 반영하는 당헌 개정을 마쳤습니다.
당은 오늘(23일) 오전 전국위원회에 이어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만으로 대표를 선출하도록 하는 규정이 담겼습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제 도입도 포함됐습니다.
당대표와 지도부 선출 방식을 변경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8년 만입니다.
임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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