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 대통령 업무보고 시작…여 '당원투표 100%' 룰 변경 여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기재부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에게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돼 연말연시,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소통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인데요.
한편 여당은 당원 100% 전당대회룰 개정을 두고 당권 주자간 신경전이 커지고 있고 야당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복당을 두고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모양샙니다.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정부 관계자 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부처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지난 15일 국민패널 100명이 참석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이어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지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그런데 윤 대통령 취임 첫 신년 기자회견은 없을 거라는 관측이 나와요? 왜 그런 건가요?
또 관심은 개각과 연말 특별사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먼저, 특사의 경우 27일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까지 정치권 인사들이 거론된 바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신년을 맞아 1기 내각에 대한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원희룡, 권영세 장관 등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교체 전망도 나오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를 교체할지도 주목을 받고 있죠?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이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에 참여하겠다고 전격 복귀 결정을 내렸더라고요? 어제 유가족들과 간담회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건가요?
그런데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협상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여당이 국정조사에 전격 복귀하면서 협상도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 기대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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