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찰위성시험품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도심과 인천항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비롯해 한강 교량,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 등이 나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20m 분해능 시험용 전색 촬영기 등을 설치한 위성시험품으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혀 해당 장비들로 사진이 촬영했음을 드러냈지만, 사진이 군사용 정찰위성으로 촬영했다고 보기에는 조악한 수준이어서 그 진위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아울러 북한이 진짜 촬영했는지 진위를 떠나 사진을 공개한 것 자체가 남한에 자신들의 정보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YTN 최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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