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둥지 튼 풍산개…文 “머지않아 찾아 가겠다”

채널A 뉴스TOP10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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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윤수 앵커]
강기정 광주시장의 인터뷰까지 들어봤습니다. 어제 광주에 위치한 이 우치동물원에서 곰이와 송강이의 모습이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가 되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차담회에서 기자들에게 밝힌 인터뷰에 따르면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와 관련해서 직접 전화 통화를 나누었다. 서용주 대변인님,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데. 머지않은 시간에 한 번 찾아가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반려견 사랑은 유독 심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죠. 곰이, 송강이를 돈이 아까워서 안 키웠다? 그건 너무 오버 해석된 것 같고요. 그러니까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게 대통령기록물만 아니었다면 본인이 직접 키우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곰이와 송강이가 이제 보금자리를 찾은 것에 대해서 대단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곰이, 송강이 이게 조금 정쟁의 중심에 있다는 게 조금. 해프닝이잖아요, 우습잖아요.

어떻게 이 남북 관계, 남북 협력의 상징인 곰이, 송강이지만, 또 하나의 반려견으로서, 반려견을 가지고 정쟁의 대상이 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조금 아쉽고. 그냥 있는 그래도 어떤 이 두 강아지, 반려견들이 보금자리를 찾은 부분에 있어서는 더 이상 이제 조금 이걸 가지고 정쟁의 소재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부분이고. 뒤에도 나오겠지만, 무슨 달력을 제작하는데 이 반려견에 대해서 포토샵을 했다, 안 했다. 이런 부분들도요, 비생산적인 이야기다. 저는 그렇게 조금 이야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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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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