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18장 옐로카드 세례…역대 최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월드컵 8강전에서 옐로카드가 무려 18장이 나와 대회 한 경기 최다 기록을 깼습니다.
120분 넘게 진행된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를 꺾은 가운데 스페인 출신의 라오스 주심은 양 팀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 18번이나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레드카드도 한 장 펼쳤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경기 후 "징계를 받을 수 있어 그 심판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면서도 "하지만 다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을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