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월드컵 16강 역사를 만든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환영 만찬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게는 여러분이 월드컵 우승팀이라고 치하하며 감격에 눈시울이 붉어졌고, 손흥민 선수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욱 한국을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여러분의 이 투혼이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도 우리 국민이 이겨나갈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의지를 여러분이 주셨습니다.
월드컵의 성과도 대단했지만, 그 결과가 어떤 것과 관계없이 저와 우리 국민에게 여러분은 (목메임 울컥) 월드컵 우승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4년여의 여정 동안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선수단과 함께 이 나라를 대표해 빛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저희 선수들은 이 기억 잊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더욱더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축구 부분에서도 많은 노력을 할 테니 지금처럼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잘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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