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7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12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제출한 소집요구서에서 오는 10일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원내 공지를 통해 모레(9일) 예산안 처리가 목표지만, 추후 예산안 처리와 시트 작업 등에 소요될 시간을 대비하기 위해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법상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고, 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사흘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를 엽니다.




YTN 조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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