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민노총, 전국동시다발 총파업 총력투쟁대회 外
[앵커]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민주노총이 오늘(6일) 오후 전국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민노총은 전국 15곳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개최한다며, 구호는 '화물 총파업 투쟁 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 탄압 분쇄'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기의 경우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창말·의왕테크노파크 근처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이후 인천 등에서도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 원대 이혼 소송 결과가 오늘(6일) 나옵니다.
2017년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 지 약 5년 만입니다.
노 관장이 2019년 맞소송을 내며 위자료 3억 원과 함께 청구한 최 회장의 SK 주식 42.29%에 대한 재산분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 여야는 오늘(6일)부터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3+3 협의체'에서 최종 담판을 벌일 계획입니다.
여야는 정책위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참여한 '2+2 협의체'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넘긴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정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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