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리뷰

연합뉴스TV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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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리뷰

■ 한국축구, 오는 새벽 브라질과 16강 결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새벽 4시, 피파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에서 격돌해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에 나섭니다. 벤투 감독은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 16강도 광화문 거리응원…영하 날씨 유의

내일 새벽 4시에 열리는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16강전 역시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됩니다. 경기 시작 즈음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 정도로 예측돼 추위에 단단히 대비해야겠습니다.

■ 북, 130여발 포격 도발…"9·19합의 위반"

북한이 오늘 오후 동·서해상으로 130여발의 방사포 추정 포격 도발을 한 뒤 한미가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 사격훈련에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군의 정당한 훈련을 트집 잡은 건데, 합참은 북의 포 사격이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가 업무개시명령 임박…민주노총 내일 총파업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르면 내일 정유와 철강 분야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총파업을 단행하는 등 강대강 대결 구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전 용산경찰서장 등 구속 심사…수사 분수령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4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특수본의 첫 신병 확보 시도로 결과에 따라 향후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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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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