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 택시요금 인상 첫날…개인택시 33% 증가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 요금이 인상된 첫날, 야간 운행 택시가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오전 2시까지 시내에서 운행된 택시는 2만3,649대로 하루 전보다 18.6% 늘었습니다.
특히 개인택시는 전날보다 33.1% 증가했는데, 법인 택시는 오히려 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택시 심야할증 조정으로 종전보다 2시간 빠른 오후 10시부터 할증이 시작되고,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는 기본 할증률 20%의 두 배인 40% 할증이 적용됩니다.
박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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