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이상민 해임건의안' 충돌…국민의힘 입장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이어서 이번엔 배준영 의원 연결해서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지금 본회의가 열릴지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원 전원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현재 국민의힘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한 것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의결한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홍근 원내대표가 해임건의안 발의를 발표하면서 "결자해지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장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까. 일각에선 이상민 장관이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민주당은 이상민 장관의 법률 위반 소지가 충분히 있다, 탄핵소추까지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추진에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도 거론했었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국정조사를 이상민 장관 방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진행하면 정부·여당에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내일까지입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와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예산안 처리를 묶어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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