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0일 뉴스현장
■ 국토부-화물연대 곧 2차 교섭…파업 피해 확산
국토부와 화물연대가 잠시 후인 오후 2시부터 2차 교섭에 나섭니다. 파업 일주일째, 물류 피해는 확산하고 있고, 업무개시명령 후속 조치에 들어간 정부는 명령서를 전달할 화물차주를 찾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 서울 지하철도 파업…낮 시간대 운행률 72%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6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운영 중이지만, 낮 시간대 지하철 운행률이 평시의 72%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 전국 종일 영하권 추위…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저체온증 환자 등이 급증할 상황에 대비해 내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 포르투갈전 필승 다짐…김민재·황희찬 부상 변수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3차전 대비 훈련에 돌입했는데, 공격에선 황희찬, 수비에선 김민재 부상이 최대 변수입니다.
■ "해임건의 여부 오늘 결정"…국조·예산안 난항
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대치하면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예산안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소추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이 장관에 대한 국회 차원의 인사 조치 방향을 오늘 최종 결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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