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내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질병관리청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내일(1일)부터 3개월 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이 기간 전국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500여 곳과 보건소, 질병청은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감시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모두 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환자는 30%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8%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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