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정부-화물연대 협상 평행선…국조·예산안 '빨간불'

연합뉴스TV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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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정부-화물연대 협상 평행선…국조·예산안 '빨간불'


화물연대 총파업이 엿새째 접어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는데요.

한편 민주당은 오늘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당론 채택에 나섭니다.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이 오늘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정부의 이런 결정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십니까.

정치권에선 파업의 원인과 정당성을 두고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일명 '노란봉투법' 제정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예산안 처리, 국정조사도 산너머 산입니다. 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기로 했는데요. 여당과 대통령실은 그렇게 되면 국정조사를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인 듯해요?

이런 가운데 예산안 처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이 12월 2일로 사흘 남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상임위 단독 삭감을 놓고 충돌하면서 예산안조정소위가 결국 파행했는데요. 사실상 시한 내 처리를 못할 것 같습니다?

대장동 수사 얘기도 해보죠. 김용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실장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과 대질을 요청하면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었는데 태도를 바뀐 이유가 뭘까요?

이재명 대표는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해 언제든지 털어보라,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하냐면서 작심 규탄 발언을 쏟아냈었죠. 팬카페에도 "지치지 말고 같이 나아가자"며 직접 글을 올리는 등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서는 모습이에요?

이낙연 전 대표 조기 귀국설은 측근들이 부인을 해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 경선 당시 싱크탱크였던 '연대와 공생'이 심포지엄 열었어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국민의힘 당 상황도 짚어보죠. 비대위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뒤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았던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어제 여의도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의 출판기념회 현장에 참석한 건데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총선 승리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했거든요. 이번 행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둘러싼 논의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 지도부에선 3월 전대론도 흘러나오는데 맞습니까.

그런가 하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더탐사' 소속 직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 문 앞까지 무단 침입하는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죠. 경찰이 한 장관 신변보호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논란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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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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