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가나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과 함께오늘 경기 전망해보겠습니다. 부회장님 나와 계시죠?
[이영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카타르에 도착하신 지 얼마 안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피곤하실 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일단 현지 날씨가 어떻습니까?
[이영표]
현지 날씨는 이제 아침 7시고요. 날씨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약간 미세먼지 모래바람이 있기는 한데 날씨는 상당히 좋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경기장은 또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춥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준비하셨습니까?
[이영표]
경기장 안에 에어컨 시스템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를 하기에는 아주 딱 좋은 온도가 형성되고요. 오히려 관중들 입장에서는 경기를 볼 때 약간 좀 쌀쌀하다라고 느낄 정도여서 외투를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대표팀 얘기하기 전에 다른 나라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경기만큼 눈길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E조인데 죽음의 조라서 그렇기도 한데 일본이 있어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독일을 꺾었는데 코스타리카한테 어제 잡혔습니다. 일본 경기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영표]
사실은 독일전에서 일본은 정말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리고 실리적인 축구를 했었고요. 그래서 독일을 이긴 일본이 코스타리카를 이기고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될 것이다, 이런 예측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그런데 코스타리카에 잡히면서 독일이 상당히 지금 이제 16강 진출이 오히려 독일전 전보다 불투명한 그런 상태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스페인하고 남았고요. 독일이 코스타리카하고 경기를 하게 되는데 승점 4점인 스페인이 승점 3점인 일본전에서 총력전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지금 코스타리카가 승점이 3점이고 독일이 승점이 1점인데 만약에 독일이 코스타리카를 이기게 되면 승점 4점으로 스페인과 독일이 올라가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스페인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12813103171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