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을 마친 대표팀이 회복훈련을 하며 가나와의 2차전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가나가 치른 포르투갈전을 보며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루과이전에 선발로 나온 선수들은 따로 사이클을 타며 회복훈련을 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회복훈련도 쉬었고, 황희찬 선수는 따로 훈련하면서 전력 질주도 하고 공도 찼습니다.
우루과이전에 뛰지 않았거나 교체로 나온 선수들은 미니게임까지 소화하며 약 80분간 훈련했습니다.
선수들은 가나와 포르투갈전을 지켜보며 가나와의 2차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민규 /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가나 선수들도 스피드도 굉장히 빠르고 피지컬도 좋고 또 선수들 개개인 능력도 좋아서 이 경기 또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포르투갈에 진 가나는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한국전을 대비했습니다.
가나 감독은 한국을 이기면 16강도 가능하다고 말한 만큼 더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가나의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우리 대표팀에게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정우영 /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가나라는 팀이 색이 뚜렷하고 빠른 팀이어서 어떻게 우리가 더 잘 준비해야 할지 경기를 보면서 형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준 수비 조직력이 가나전에서도 이어진다면 벤투호는 또 한 번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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