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프놈펜 아동 방문때 조명 사용?…사실 무근, 책임 묻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병 소년의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조명을 사용했다는 야당 측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짓 주장을 반복하며 국격과 국익을 훼손한 데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전문가들은 김 여사 사진은 조명까지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으로 분석한다"며 외교 결례이자 국격 실추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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