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1박 2,200만원' 객실 400개 빌리고 '철통 경호' 外

연합뉴스TV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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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1박 2,200만원' 객실 400개 빌리고 '철통 경호' 外

▶ '1박 2,200만원' 객실 400개 빌리고 '철통 경호'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그가 묵었던 호텔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호텔업계 등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가 투숙한 방은 롯데호텔 서울의 최상위 객실인 32층 로열 스위트룸으로 약 140평 규모에 하루 숙박료가 2,200만 원에 달합니다.

왕세자 일행은 선발대까지 고려해 방한 전후로 2주간 객실 400여 개를 통째로 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호텔 주변에 가림막과 검색대를 설치해 '철통 보안'을 유지했고, 언론 접촉도 철저히 피했습니다.

▶ 국내 항공사 승무원, LA 마트서 흉기 찔려 수술

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숙자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현지시간 15일, LA 다운타운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40대 노숙자 남성이 9살 남자 어린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근처에 있던 해당 승무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승무원은 당시 인천-LA 노선 업무를 마친 뒤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괴한은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 조현아 4년 소송 끝 이혼…남편에 13억 재산분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4년 7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이혼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어제 조 전 부사장과 배우자 박모 씨가 제기한 이혼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박 씨에게 재산 13억3천만 원을 분할하도록 했습니다.

또 조 전 부사장을 자녀 2명의 양육자로 지정, 박씨는 매달 1명당 양육비 120만 원을 지급하게 했습니다.

양측이 각각 주장한 위자료 청구는 기각됐습니다.

#빈살만 #승무원 #조현아_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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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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