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최선희 담화에 "긴장 책임전가 유감…협상 복귀해야"
정부는 한미일 정상의 확장억제 강화 합의에 대한 북한 측의 비난성 담화를 반박하며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비난 담화에 대한 질문에 "또다시 책임을 외부로 전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올해 62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차 감행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도 기자들과 만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당사자는 한미가 아니라 북한이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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