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직후 수시 논술·면접 시작...전략은? / YTN

YTN news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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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능이 끝났습니다. 시험은 끝났지만, 대학 입학까지 수험생들이 넘어야 할 관문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요. 이번 수능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함께 앞으로 입시전략 짚어보겠습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올해 수능 난이도가 가장 먼저 궁금한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보다는 조금 쉬웠다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요. 이게 선생님들이 풀어보시면 난이도 다르고 학생들이 풀어본 난이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지난해만큼 어려웠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김원중]
보통 학생들이 이 시점에서 가장 섭섭한 게 뭐냐 하면 불수능이냐, 물수능이냐는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면 섭섭해합니다. 그런데 난이도를 쭉 봤을 때는 국어가 작년에 엄청 어려웠었거든요. 그거에 비해서 좀 쉽게 나온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편에 속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수학과 영어의 경우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워낙에 불수능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느꼈을 때 현장에서는 매우 어려웠던 시험으로 느낄 만했을 겁니다.


그렇군요. 학생들은 이번에 영어하고 또 탐구영역이 어려웠다, 이런 반응을 만나본 학생들이 얘기하던데 이거는 각자가 느끼는 체감이 다르기 때문에 굉장히 분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사실 올해 수능 치르는 재학생들 하면 3년 내내 마스크 끼고 수업을 한 학생들 아니겠습니까?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원격수업하느라고 제대로 수업 받지도 못하고 이랬던 시대인데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었을까요?

[김원중]
아무래도 분명히 그건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기는 한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코로나 세대라고 해서 평가원에서 일부러 맞추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보통 우리가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시험이 실제 테스트 차원도 있거든요. 모든 걸 감안하고 출제했기 때문에 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낀 친구들은 아마 있을 겁니다.


어렵게 느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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