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더 쌀쌀, 출근길 찬바람…중부 비 살짝

연합뉴스TV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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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제보다 더 쌀쌀, 출근길 찬바람…중부 비 살짝

[앵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도 쌀쌀한데요.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어제 출근길은 약간 쌀쌀한 정도였다면요.

오늘은 살짝 춥게도 느껴집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어제보다 기온이 3-8도 가량 내려갔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 써서 옷차림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강원도 대관령의 기온 영하 1.2도인데요.

찬바람에 사실상 영하 6.3도에 달하는 체감추위를 보이고 있고요.

파주 영하 0.4도, 서울 4.1도, 전주 4.5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 13도에 그치는 등 종일 찬 바람이 불겠고요.

당분간은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모레는 한파 수준의 큰 추위는 없겠지만, 시험 보러 가는 길 아침 공기는 차갑겠고요.

전국 대부분 0-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은 중부를 중심으로 흐리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 충남북부에는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추위 속에 길이 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내일부터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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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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