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무직위원회 유지"…25일 비정규직 총파업
민주노총이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민주노총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20만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중고,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 부처 비정규직 노동자 약 4만명이 서울에 결집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공무직위원회 일몰제 폐지·상설화, 저임금을 고착화하는 직무급제 도입 시도 중단, 파견·용역으로 내모는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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