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9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사이렌 울리며 급하게 달리는 구급차
"앞차 좀 비켜줘~비켜줘~"
"택시처럼 바짝 좀 붙여줘~강적이네! 강적이야"
비켜달라는 구급대원의 긴박한 목소리
"오른쪽으로 좀 가세요"
"과태료 부과 되세요"
"야~ 우회전하려고 그러려고. 그러려고"
"2분 30초 허비했어요. 긴급 상황일 땐 2분 30초 정말 큽니다"
"저 시간에 자기 가족이 죽을 수도 있어요"
의도적으로 구급차 막는 사례 부지기수
[택시 기사 : 내가 책임질 테니까, 119 불러준다고. 내가 책임진다고 죽으면. 내가 이거 다 아니까.]
생명을 좌우하는 '구급차 진로방해'
더 강한 처벌이 필요하지 않을까?
YTN 이종훈 (
[email protected])
편집 : VJ 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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