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 둔화로 2년만에 최대 폭등…나스닥 7.35%↑
예상보다 덜 오른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무려 7.35% 폭등한 11,114.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7% 뛰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54% 폭등한 뒤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상승 폭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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