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통근 버스가 도로에 뛰어나온 고라니를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한 도로에서 73살 김 모 씨가 몰던 리조트 통근 버스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출근길에 오른 리조트 직원 10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뛰어나온 고라니를 들이받고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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