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이어 동해 심야 포격...한반도 긴장 고조 / YTN

YTN news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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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이태원 참사]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어제는 '화성-17형'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하루에만 세 번 도발에 나섰는데요. 다음 단계는 핵실험 강행만 남았단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긴장 국면으로 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진단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일단 그제는 NLL 이남에 미사일이 떨어진 부분이 관심을 받았고요. 여러 우려를 낳았고. 그리고 어제는 ICBM을 발사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고. 그리고 밤사이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밤사이에 발사한 미사일은 특징이 전해진 게 있습니까?

[김용현]
지금 그렇게 특별한 건 아니고요. 단거리미사일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결국 북한이 우리의 킬체인 능력이 무력화될 수밖에 없다, 이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렇게 볼 수 있을까요?

[김용현]
왜냐하면 지난번에는 NLL 이남 지역을 쐈고 또 ICBM급 미사일을 쏘고 단거리미사일도 쏘는데. 지역이 다 다릅니다, 쏘는 지역들이. 원산에서도 쏘고 평안북도 곡산에서도 쏘고 또 평안남도 순천에서도 쏘고. 그래서 다양한 지역에서 미사일을 쏨으로써 우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지점을 타격하는 게 킬체인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인데. 여러 곳에서 쏘고 또 시간을 시차를 두고 쏘고 이런 과정들 속에서 우리 남측의 킬체인이 불가능하다는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는 그런 측면이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각각의 의도가 있겠습니다마는 킬체인 무력화 의도 외에도 지금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ICBM 화성-17형으로 추정이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화성-17형은 북한의 최종 병기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 어떤 미사일인지 설명을 해 주세요.

[김용현]
2020년에 북한의 당 창건 75돌 열병식이 있었습니다. 그때 보면 큰 차량에 실려오는 미사일을 봤을 텐데요. 그 미사일이 11개의 바퀴가 한쪽에 달렸고. 양쪽 합치면 22개 바퀴였어요. 굉장히 긴 차량을 봤을 겁니다. 그 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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