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북, 오늘도 장거리 미사일 1발·단거리 2발 발사


북한이 할 수 있는 도발은 다 보여주려는 모습입니다.

이제 남은 건 핵실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도를 높이는 북한, 정말 북한이 노리는 건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이 이틀 연속 고강도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화성 17형'으로 추정되는 ICBM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는데, 오늘은 미국에도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ICBM 발사는 실패에 무게가 실립니다. 북한이 조만간 재발사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요?

북한의 무더기 미사일 도발 놓고 김정은 위원장의 절박함 표시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이런 분석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이제 북한의 남은 도발 카드는 핵실험이 아닌가 싶은데요. 앞서 김정은 위원장의 결심만 서면 언제든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한미 당국의 관측이 나왔는데,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요?

북한의 도발에 한미는 연합 공군훈련인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거듭 이 훈련을 강하게 비판해 왔는데요. 이번에도 반응을 보일까요?

북한이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그동안 대규모 한미훈련 때는 도발을 하지 않던 북한이 이번엔 연일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핵보유국이란 자신감 때문일까요?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 25발이 최대 7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하면 1천억원이 넘는다는 미국 연구소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의 1년 치 쌀 수입액 수준인데요, 막대한 자금을 들여가면서 도발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북한이 연일 고강도 미사일 발사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북한의 무기 보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미국이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대화의 문은 열어놓은 이유는 뭘까요? 지금 상황에서는 북한이 쉽게 대화에 응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외교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추가 독자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압박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유엔 안보리에서의 북한 관련 대응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가 관건인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공조가 더욱 긴밀해지는 것 같아요?

미국은 북한이 제3국에 보내는 것처럼 위장해 상당량의 포탄을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도 유엔에서 논의되고 실효성 있는 조치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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