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카타르 월드컵이 어느새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주장 손흥민 선수가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대형 악재인데요. 일단 승재현 위원님. 애초에 처음에 부상을 당했을 때는 국내 팬들도 토트넘 입장도 그렇게 큰 부상 아니라고 했던 것 기억나는데, 이제 눈 주위 골절로 수술을 받는다. 이게 사실 빠르면, 빠른 케이스는 복귀까지 17일 걸린 선수도 있습니다만, 또 늦게는 2달 이상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게 지금 축구 대표팀에 대형 악재가 터졌어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먼저 손흥민 선수의 진짜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말씀부터 전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살펴보니까 17일 만에 복귀한 경우에는 금만 가서 특별하게 안면 골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2개월 뒤에 복귀된 경우는 굉장히 크게 많이 다쳐서 되었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일 처음에 저 사고가 났을 때 중간에 되어있는 사진을 보면 이 안쪽 부분이 움푹 들어간 부분이 보여요. 그래서 상처가 조금 깊지 않았을까. 그리고 혹시 로커룸에 들어갔을 때 손흥민 선수의 눈을 보면 거의 눈 한 쪽이 다 가려질 만큼 부어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은 손흥민 선수의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카타르 월드컵 매우 중요하지만, 선수의 쾌유가 먼저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은 손흥민 선수의 어떤 재활 여부를 보면서 우리 월드컵에 참여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걸 따라서 판단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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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