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우리금융,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참여 14개 업체 선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금융,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참여 14개 업체 선발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에 참여할 3.5기 14개 업체를 선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업체들은 신기술·ESG 중심 특화 센터 '디노랩 제2센터'에 입주하며, 벤처캐피탈, 세무 등 외부전문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받게 됩니다.

▶ LG전자, 가전제품용 공용 점자스티커 무료 배포

LG전자가 모든 LG 가전제품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점자 스티커를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합니다.

LG전자 가전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고객센터나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연락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다음 달 말부터는 전국 LG 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2주간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

삼성전자가 오는 15일까지 2주간 협력회사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협력회사 채용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협력사 103곳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취업 정보를 확인한 후 15일까지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아시아나, 외국인 사망자 유족에 항공권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이태원 참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사망자 유족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외교부에 전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9개국 14명의 외국인 사망자 유족에게 왕복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롯데쇼핑, 영국 리테일 기업 '오카도' 손잡고 1조 투자

롯데쇼핑이 영국 기반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손잡고, 2030년까지 신선식품에 특화한 '스마트 물류'에 약 1조원을 투자합니다.

롯데쇼핑은 이를 통해 13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선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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