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종교계도 추모…"깊은 애도·위로"
종교계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의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겨 드린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관계 당국이 참변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 더 이상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한국교회총연합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는 뜻에서 다음 달 5일 광화문에서 예정된 '코리아퍼레이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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