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대장동 개발사업 이재명 측 지분 있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남욱 변호사가 이 사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의 지분이 있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어제(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정영학 회계사에게 "2015년 2월 또는 4월에 김만배씨, 정 회계사를 만났다"며 "그 자리에서 김씨가 본인과 남 변호사의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재명 시장측 지분이라고 이야기한 것이 기억나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정 회계사는 이 질문에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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