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80분 생중계' 비상경제 민생회의 시작 ② / YTN

YTN news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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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 경제수석]
그러면 2차 전지 산업에서 조선 산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조선산업은 다행히도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계에서는 금융이라든지 인력 지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이 수주 호황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용부 장관님, 그리고 또 금융위원장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먼저 고용부 장관님 하시죠.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부 장관입니다. 지금 조선업의 인력난이 심각한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그 산업으로 가게 하거나 그 산업에 있는 사람들이 일감이 있을 때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의 고용 인력이 특별 연장근로를 저희가 180일로 확대를 했습니다.

아울러서 숙련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선업 희망공제 등 정부의 지원 사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외국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조선업에 대해서는 고용허가 발급 시 최우선적으로 인력이 배분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현 / 금융위원장]
금융위원장입니다. 조선 수주가 원활하게 되려면 금융 쪽에서도 알지 발급에 대해서 차질없이 지원이 뒷받침돼야 됩니다. 그래서 일단 대형 조선사 이 두 개에 대해서는 금년 말까지 추가로 해서 각각 25억 불씩 알지 발급을 준비하고 있고요.

중소 조선사에 대해서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서 알지 발급 때문에 수주가 어렵다는 말이 안 나오도록 저희가 각별히 신경 써서 대처하겠습니다.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선 산업에 대해서 한 말씀 더 드리면 조선 산업이 작년 이후에 수주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습니다. 그래서 상당 기간 동안 일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일감은 주로 친환경, 그다음에 아주 고기술의 선박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조선산업은 반도체를 능가하는 앞으로 또 다른 그런 캐시카워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저희가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선산업의 생태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자재 업체라든지 중소조선사의 경쟁력도 같이 강화하는 그런 전략을 저희가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이를 위해서 우리가 거의 압도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의 국산 기자재 탑재율을 저희가 60~80% 수준에서 앞으로 90%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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