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대체로 맑음, 아침까지 곳곳 짙은 안개 유의
당분간 동해안 너울성 파도…해안가 안전사고 유의

오늘은 주 초반부터 이어진 때 이른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18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구름의 양만 점차 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강원과 충북, 전남 남해안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또 제주도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4.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서리나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 수준 보이며,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서울 18도, 대구 19도, 광주 20도가 예상됩니다.

남은 한 주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영동 지방에만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2607345272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