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TS 정국 모자' 온라인 판매 입건 전 조사 / YTN

YTN news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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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방탄소년단, BTS '정국이 쓰던 모자'라고 주장하며 온라인상에서 모자를 초고가에 판매하려 한 A 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중고거래 사이트에 정국이 여권을 만들기 위해 외교부를 방문할 당시 모자를 두고 갔다며 천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해당 모자가 정국 소유가 맞는지 소속사에 확인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실제 정국의 모자로 확인되면 A 씨에게 점유이탈물횡령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YTN 정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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