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채 여자친구 폭행·감금한 40대 체포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5일)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40대 A씨를 특수중감금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결별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 3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여러 차례 폭행한 뒤 4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성폭력을 저질러 6년 동안 복역한 뒤 출소한 A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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