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연 유동규 "배신감·착각 많이 들어...한때 형제들 진면목 봤다" / YTN

YTN news 2022-10-24

Views 74

불법 대선자금 의혹 수사의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본부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근들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배신감과 착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한때 형제들로 생각했던 사람들의 진면목을 봤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대선 자금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 직접 지시가 있었는지 몰랐을 리가 없다고 말씀하신 바가 있으셔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사항은 아닙니다. 다른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배신감일 수도 있는데 제가 착각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때 말씀드린 대로 여기는 참 비정하달까, 그런 세상이구나 라는 걸 좀 알게 됐고, 앞으로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제일 먼저 가족을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제들이라고 불렀던 사람들의 어떤 생각이나 내용들이 저는 순수한 면이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내용들이 이 사건 터지고 난 다음에 원래 이제 좀 어려울 때 진면목을 본다고 하잖아요. 이제 그런 부분에서 좀 제가 생각했던 것들은 상당히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YTN 우철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2500070103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