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영국 신임 총리에 수낵 유력...이탈리아 극우 정부 출범 / YTN

YTN news 2022-10-24

Views 2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임상훈 / 인문결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 실패로 취임 44일 만에 사임한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후임으로 인도계의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유력해졌습니다. 이탈리아에선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가 사상 첫 여성 총리 자리에 올랐는데요. 관련한 내용, 국제 이슈를 짚어보는 '국경 없는 저녁',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물러났던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다시 출마를 하는가 했는데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군요. 이렇게 되면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유력한 후보가 됐다. 지금 상황이 어디까지 온 겁니까? 조만간 최종 결정은 날 것 같은데요.

[임상훈]
영국 시간으로는 오늘 결정되고요. 24일 월요일 결정이 되니까 한국 시간으로 따지면 내일 아침 뉴스에는 아마 보시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휴가지에서 급거 영국으로 복귀하면서 출마에 무게가 실렸는데 갑자기 돌연 출마하지 않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거든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사실 지난 44일 전에 결정됐던 그때, 트러스 총리가 결정됐던 당시에는 의원투표를 1차로 하고 거기서 1, 2위를 전체 당원투표에 부쳤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죠.

그렇기 때문에 100명 이상의 의원의 지지를 확보한 그 후보들만이 정식 후보로 등록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되면 2명 혹은 3명 정도, 그러니까 존슨 전 총리, 수낵 전 재무장관, 그다음에 모몬트 현 원내대표, 보수당 원내대표 이렇게 3명이 출마하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은 모몬트 원내대표는 확보를 못한 것 같고. 그다음에 존슨 전 총리는 100명 이상 확보했다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영국 언론들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확보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100명 이상의 지지를.

결국 그렇게 되면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단독 출마가 사실상 결정이 된 것이고 그러면 사실 출마가 아니라 그냥 추대하는 형식으로 그게 24일, 오늘 월요일날 결정이 되는데 영국 시간으로는 아직은 정오가 좀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영국 시간으로 2시 정도까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2419552498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