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등 돌린 유동규의 '입'...'이재명 겨냥' 작심 발언 쏟아내 / YTN

YTN news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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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뭡니까?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장동의 키맨으로도 불렸던 유동규 전 본부장이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면서 죗값을 받아야, 이렇게 얘기했더라고요.

[정옥임]
이재명 대표가 자신은 사탕 하나 받은 게 없다, 이런 식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재미있게 봤다는 취지로 답변을 하면서 양파 껍질을 까면 깔수록 결국은 속이 드러나게 돼 있다, 또 이런 얘기도 하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김용 부원장에게 돈을 줬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자기도 죄가 있으면 죗값을 치뤄겠지만 결국은 그 죗값을 치러야 될 사람은 따로 있다는 부분을 분명히 하는데, 유동규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아니라 돌이라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이게 나중에 핵폭탄급으로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변수가 있을지는 봐야 되겠죠.


유동규 전 본부장이 계속 언론 인터뷰를 여러 군데서 하고 있던데 우리 김 대표님은 어떤 발언에 제일 주목하셨습니까?

[김준일]
일단 정치적으로 주목한 거는 이거였습니다. 내가 지은 죄는 내가 받고 이재명이 지은 죄는 이재명이 받는다. 같이 한 죄는 같이 받고. 그런 얘기는 어쨌든 그동안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모른다라는 것은 분명히 전제를 하고 말씀드리면 만약에 정치자금이 오갔다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이재명이 책임을 져야 된다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작심했구나, 정말. 그리고 또 하나 눈에 띄었던 것은 의리, 이런 거는 이 세계에 없더라, 내가 착각 속에 살았던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거는 사실임을 전제로 하고 다시 말씀드리면 어쨌든 이재명이 뒤를 봐주거나 이렇게 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문기 전 처장을 모른다라고 한 것에 굉장히 많은 충격을 받고 조금 생각이 많아졌다,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지금 전체적으로 정황을 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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