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요시설 전쟁 대비 훈련…"최악의 시나리오 근거"
대만이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해 전쟁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대만 행정원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철도와 공항, 발전소와 천연가스 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쟁 시 해당 시설 직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최단 시간 안에 시설을 다시 가동하는 방법 등이 훈련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중국이 이르면 올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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