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해 피격' 서욱·김홍희 영장 실질심사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서해 피격' 서욱·김홍희 영장 실질심사 (서울중앙지법)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서 전 장관은 자진 월북에 반대되는 내용의 군사 기밀 60건을 삭제한 혐의를, 김 전 청장은 자진 월북이 아니라는 증거 일부를 은폐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10:00 유동규, 출소 후 '대장동 의혹' 관련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구속 기한 만료로 어제(20일) 출소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오늘(21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오전 10시부터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유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에 대한 재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유 전 본부장이 '대선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어 재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10:00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김건희 여사 논란 도마 (국회)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리는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사건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 국감에는 지난 4일 한 차례 불출석했던 국민대 임홍재 총장과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이들 대학에서 통과된 석·박사 논문과 관련해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서해피격 #유동규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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