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브리핑…"국감 보이콧 안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마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감 보이콧은 안 하기로 했는데요.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민주당은 야당당사 압수수색 시도는 권력의 친위대로 전락한 고삐 풀린 정치검찰의 방종이며 출범 5개월 권력놀음에 취해 제 멋대로 칼춤을 추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저열한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한다 이렇게 성명서에서도 밝힌 바가 있습니다.

무너진 민생과 위기의 경제를 살려야 할 정부 여당은 온데간데없고 남은 것이라고는 무능한 대통령 눈치보느라 참새 한 마리 쫓지 못하는 허수아비 같은 집권당, 대책 없이 자유와 종북만 외쳐되는 무능한 대통령만 있을 뿐이다. 전면적 국정 쇄신을 요구하는 국민 명령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위기를 또 다른 위기로 막아버리는 그런 참사정권, 거짓과 위선 무능과 탄압으로 정권을 유지하려는 무도한 정권의 음모에 맞서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이렇게 성명서에서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에 다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대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법사위는 법사위의 상임위원들께서 논의를 해서 어떻게 진행을 할지 정리를 하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법사위 관련해서는 지켜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어제와 같은 민주당사 검찰 침탈이 또 이루어진다라면 같이 함께 지도부에서 논의를 해서 이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면서 저희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주당사_압수수색 #국정감사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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