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초반부터 나흘 정도 이어진 때 이른 추위는 오늘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19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다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만큼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2~4도가량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9도, 대구 21도,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휴일까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강원 영동에 비 예보가 있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에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이 풀리자마자 다시 미세먼지 소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중서부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미세먼지 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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