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횡성휴게소에서 차량 돌진해 1명 사망…급발진 주장 外
▶ 횡성휴게소에서 차량 돌진해 1명 사망…급발진 주장
어제(19일) 오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카니발 차량이 시설물과 이용객에게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치인 보행자 2명 가운데 62살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7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출근길 의식 잃고 쓰러진 30대 구한 경찰·간호사
출근길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이 경찰과 간호사의 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어제(19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비상등을 켜고 도로에 멈춰 섰습니다.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교통 경찰관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에게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때마침 인근 병원으로 출근하던 간호사도 달려와 응급조치를 도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곧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속버스 수하물 서비스로 필로폰 거래…69명 검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필로폰 판매자와 구매자 60여 명을 붙잡아, 이 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특정 장소에 마약을 놓고 가면 구매자가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판매책 일부는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가방을 전달하고, 대포 통장으로 대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검거하지 못한 마약 거래 윗선들을 추적하는 한편,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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