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빈집이나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에서 수십 차례 금품을 턴 40대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초까지 걸쳐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대전 시내를 돌아다니며 32번에 걸쳐 4천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창문이 열려 있는 집이나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은 차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철저한 문단속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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