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일 만의 ‘공개 외출’…김건희 여사가 간 곳은?

채널A 뉴스TOP10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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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오늘 뉴스 TOP10은 한남동 관저 입주를 준비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이야기로 먼저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4위입니다. 4달 만의 ‘공개 외출’ 그가 간 곳은? 이 이야기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무려 4달 만입니다. 120여 일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선 김건희 여사 이야기부터 먼저 짚어볼 텐데요. 일단 오늘 행보, 바로 적십자 바자회 행사였습니다. 대통령실의 이야기는 명예총재인 대통령 부인을 매년 바자 행사에 초대를 했는데, 그래서 역대 대통령 부인이 다수 참여했다. 그런데 이 행사 내용보다 어딜 간 것보다도 일단 4달 만에 단독 공개 행보를 김건희 여사가 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일단 뭐 대한적십자사 같은 경우는 이제 명예총재를 대통령 부인이 맡는 것이 이제 관례처럼 되어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이제 이 바자회를 통해서 얻은 수익을 연말에 이제 불우이웃들 돕는 자금으로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제 오늘 행사가 진행이 된 것 같고. 그래서 아마 김건희 여사가 이제 공식적으로 공개 행보를 한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 가지 이제 뭐 행보할 때마다, 특히 이제 외교할 때마다 논란이 있어왔는데.

이제 조금 대통령실도 안정을 찾으면서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주로 보훈가족이라든지 그다음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이라든지, 특히 ‘정인이 사건’ 등 이런 어떤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든지 그런 쪽에 어떤 돕는 쪽으로 많은 방향을 잡은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이번 행사 같은 경우는 행사 취지 자체가 일단 이런 바자회 행사를 통해서 얻는 수익으로 우리 사회의 어떤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행사이고, 또 대통령 부인이 이제 명예총재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제 참석을 해서 본인이 직접 행사에 물건도 사고 공개 행보를 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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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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