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롯데가' 푸르밀 "사업 종료…전원 정리해고"
범 롯데가인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하고 전 직원 정리해고에 나설 계획입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유제품 사업을 종료한다"며 "다음 달 25일 푸르밀 전주·대구 공장에서 최종 생산한 뒤 11월 30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푸르밀은 지난달까지 LG생활건강에 사업 매각을 추진했지만 유제품 위주 사업으로는 장기간 적자가 누적된 기업에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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